엑스맨 아포칼립스, 탄생의 비밀
신의 숭배를 받던 무적 아포칼립스와 엑스맨의 탄생의 비밀
엑스맨 아포칼립스 개봉한지 어느새 4년이 되었네요!
4년전에 참 재밋게 본 영화입니다.
당시에 간단하게 엑스맨 아포칼립스 리뷰를 썼던 글 올립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꼭 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영화를 본 것은 아닙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영화보자는 사람이 있어서
1~2분만에 선택한 영화!
그래서 대체적으로 인기도 1~3위안에서 영화를 초이스 하고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재밋다 없다 평이 엇갈려도 그다지 평을 선호해서 보는 입장도 아니고
대충 재미 있을 것 같은 영화를 감으로 선택하고
선호하는 장르 중에서 선택해서 봅니다.
곡성은 음울한 느낌이 들어서 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고
아가씨는 좋아하는 여배우도 없고
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서 최종적으로 선택한 엑스맨 아포칼립스!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아포칼립스
고대부터 신으로 숭배 받아왔던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
이집트의 특정 종교단체가 숭배하는 신 아포칼립스를 조사하던
한 여교수의 호기심 아닌 집념 덕분에
수천 년간 무덤에 잠들어 있다가 이집트에서 깨어난다.
타락한 문명에 분노한 아포칼립스는 절망에 잠긴 매그니토를 비롯하여,
스톰, 사일록, 아크엔젤에게 보다 강력한 힘을 주며 자신의 수하 '포 호스맨'으로 삼는다.
그리고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여 강한 자들만의 세상을 만들려고 한다.
"지켜야 한다" 엑스맨
한편, 프로페서 X는 어린 돌연변이들을 위한 영재학교를 설립해
인간과의 평화로운 공존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가르친다.
아직은 스스로 능력을 통제하지 못하는 진 그레이를 통해
아포칼립스가 초래한 인류의 멸망을 예견하게 된 프로페서 X는
미스틱과 함께 젊은 돌연변이들로 이뤄진 엑스맨을 결성한다.
아포칼립스를 막기 위해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된 그들.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적과 싸워야만 하는데…
인류의 운명을 건 마지막 전쟁!
영화관람시 사전 정보를 전혀 모르고 보는것보다는
기본적인 정보를 알고 보면 더욱 재밋게 관람할 수 있고
스토리 기억도 쉽게 되는 것 같아요!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장르는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SF이며
런닝타임이 145분(2시간25분)으로 매우 긴 영화로
화려만 CG기술과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만 12세이상 관람가능하며, 2D, 3D, 4D, IMAX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3D는 가격대가 2배! 후덜덜..
결국 2D로 봤는데 3D로 봤더라면 어지러웠을 듯! ㅎㅎ
제가 해외 영화배우들의 이름을 잘 기억못하는 이유는
관람하는 영화의 배우들의 이름에 별로 관심을 안 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수십년간 영화를 봤음에도 유명한 영화배우 몇 명의 이름만 알뿐
모르는 배우가 너무 많더라고요! ㅎ
엑스맨 아포칼립스 주연배우는 매우 많습니다.
제임스 맥어보이(찰스 자비에 교수 / 프로페서X 역), 마이클 패스벤더(에릭 렌셔/마그네토역),
제니퍼 로렌스(미스틱), 오스카 아이삭(아포칼립스 역),
니콜라스 홀트(행크맥코이/비스트),
조연배우로
로즈 번(모이라 맥태거트), 타이 쉐리던(스콧 / 사이클롭스),
소피 터너 ( 진 그레이), 올리비아 문( 사일록), 루카스 틸(하복),
조쉬헬먼(윌리엄 스트라이커), 에반피터스(퀵실버),
30 · 서랍속 편지
코디스밋맥피(나이트크롤러), 휴 잭맨(로건/울버린 역)
엑스맨으로 유명한 휴잭맨은 아주 잠깐 밖에 볼 수가 없었습니다.
2시간 23분이라는 긴 시간이 결코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한시도 지루함을 느껴지는 타임이 없었던듯..
커피를 마시고 들어가서 도저히 참지 못하고
중간에 화장실까지 가는 사건이 발생! ㅎㅎ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신과 같은 존재의 아포칼립스!
부활한 새로운 존재는 프로페서X의 뒤를 이을 새로운 엑스맨에
의하여 파멸됩니다.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진 그레이!
가벼운 마음으로 모든 근심 걱정 다 잊고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이런 류의 영화에서 스토리는 중요치 않지요!
눈이 즐거우면 되는것이지요!
오랜만에 본 영화라서 인지 몰라도 저는 나쁘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