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지카바이러스 감염경로 증상등 궁금증 정리

팃톨리 2020. 9. 16. 07:11

지카바이러스 감염경로 증상등 궁금증 정리

 

본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한 글을 옮겨온 글입니다. 

작성일 : 2016/02/03

 

질병관리본부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방차원에서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Q&A 방식의 자료를 배포하였습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경로 및 지카바이러스 증상, 

위험성, 진단 및 치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카바이러스는 일반에게 감염되는경우 

뚜렷한 증상없이 사라지는 위험한 바이러스는 아니지만,
임신부가 감염되는 경우 머리가 작은 소두증 아이를 출산할 수 있어서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감염증입니다.

 

그러면 지카바이러스(Zica virus)에 대하여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Q)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증상이 2년뒤에도 나타난다는데 사실인가요?


A)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게 되면 

잠복기인 2~14일이 지나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2주가 지난뒤에는 안심해도 된다고 합니다.

 

Q) 지카바이러스의 감염경로는 어떻게 되나요? 

사람간에도 감염이 되나요?

 

A) 지카바이러스는 감염경로는 이집트 숲모기, 국내의 경우 

흰줄숲모기를 통하여 감염이 됩니다.
그러므로 감염된 숲모기에 물리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되며, 

인체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감염된 사람의 혈액을 수혈 받는경우나 

성적 접촉을 통하여 감연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매우 드문 현상으로보고 있습니다.

 

 

 

Q)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남성과 성접촉을 한 

임신부의 태아에게 소두증이 발생할 수 있나요?


A) 감염환자와 성접촉을 하는 경우 감염가능성에 대해서 

보고되고 잇으나 전문가들의 견지에서는
성접촉을 통한 감염에 대해서는 더 많은 근거 자료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다고 하여 모든 임신부가

소두증을 가진 아이를 출산하는것도 아닙니다.


Q) 지카바이러스 매개체인 모기가 우리나라에도 있나요?


A) 우리나라에 흰줄숲모기가 바이러스 감염을 시킬 수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사례는 없습니다.


Q) 해외출장을 가려고 하는 뉴스에서 계속해서 

지카바이러스 보도를 하여 걱정스러운데,
지카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나라와 지역은 어디인가요?


A)최근 2개월이내 환자가 발생한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및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므로
해외에 나가시는 분은 참조를 하면 되겠습니다.


Q) 지카바이러스 국가로 태교여행을 갈 생각인데 여행을 가면 안되나요?


A) 임신부라면 최근 2개월이내 감염환자가 발생한 나라에 

여행가는 것은 안전을 위하여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가야 한다면 여행전 의사와 상담을 권유합니다.

 

 

 

 

Q)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지역 및 나라에 

여행을 다녀왔어요! 감염여부가 걱정됩니다.


A) 지카바이러스 유행지역에 여행을 다녀온경우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다면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여행 후 2주 이내에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